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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환자안전 위해 심정지 예측 A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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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통신원 pr@symcs.co.kr 입력 2024.03.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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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생체신호 AI 분석으로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 예측
삼육서울병원은 심정지 예측 AI 프로그램인 ‘딥카스’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최근 환자 안전을 위해 심정지 예측 AI 프로그램인 ‘딥카스(DeepCARS, 뷰노)’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AI 프로그램인 딥카스(DeepCARS)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채혈이나 약물 등 다른 의료행위 없이 전자의무기록(EMR)에서 혈압·맥박·호흡·체온 4가지 활력징후(Vital Sign) 및 나이, 측정 시간을 수집한다. 수집된 활력징후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의료진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이다.


삼육서울병원은 환자 상태의 실시간 감시가 어려운 일반병동에서도 중증환자를 미리 선별해 전문의료팀이 조기에 투입함으로써 심정지 발생을 예방하고 사망률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입원환자의 심정지 응급상황에 선제 대응해 심정지 발생률을 감소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관리 및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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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직원 능력 개발과정 실시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2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2024년 신입직원 능력 개발과정’을 실시했다. 신입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재림교회 기관 사역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삼육서울병원의 역사와 비전, 고객경험관리 등 의료선교기관으로서의 설립목적과 운영목표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낯선 직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함으로써 안정된 생활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 함께한 신입직원들은 ‘최상의 진료, 선교, 교육을 통해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발한다’는 사명을 새롭게 다졌다.


■ 환자 유가족,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삼육서울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정재일 과장의 환자로 투병생활을 이어오던 한 환자의 유족이 병원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정성을 다해 치료에 힘써준 병원에 고마움을 전한 고인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고인의 아내 박 모 씨는 “그동안 정성껏 치료와 간호에 임해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고인의 뜻에 따라 진심을 다해 정성껏 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후원금은 병원 신관 건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삼육서울병원 발전기금후원회(☎ 02-2210-3604).


[대법원 선고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날 .. 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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