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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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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4.02.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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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도시 가장 좋은 대안 되도록” 포부
박근환 신임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고령친화도시의 가장 좋은 대안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 


이종범 관장의 후임으로 직임을 맡게 된 박근환 관장은 남양주희망케어센터, 노원구가족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서 근무한 이 분야 전문가.


지난 22일 열린 취임식에서 박근환 관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기후 문제, 사회경제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선배’ 시민으로서 어르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포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서비스 대상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노인 인구의 상황과 욕구를 반영해 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하고 능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건강하고 안전하며 품격 있는 일상을 만들어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가장 좋은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포천시로부터 14년째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노인복지관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미션과 함께 노인들이 생활의 주체가 되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영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애쓰고 있다. 6000여 명의 어르신이 군내면 본관과 소흘읍 분관에서 평생교육 및 지역복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다. ‘동행’ ‘시민’ ‘존중’ ‘행복’ 등의 가치를 실현하고, 어르신 스스로 의미 있는 노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박근환 관장의 취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증진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의 사회적 위상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환 관장은 김혜진 사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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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1일 남부 분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백영현 시장과 서과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과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및 학습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행복을주는합창단과 포천하모니앙상블의 축하공연 – 격려사 및 축사 - 프로그램 강사소개 및 임명장 수여 - 감사패 전달 – 종이비행기 이벤트 순으로 진행했다. 


자리를 같이한 백영현 시장은 “현장의 뜨거운 열기처럼 종강하는 날까지 함께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교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면서 주어진 과정을 다 같이 완주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박근환 관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세심히 듣고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활기와 행복이 넘치는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오늘 개강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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