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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대총회 기념 특별제작 주제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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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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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대총회 개막을 보름 앞두고 특별제작된 주제가가 공개됐다. 사진은 57회 대총회의 모습. 사진기자 ANN
미국 미조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막을 올리는 제58회 대총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위해 특별 제작된 주제가가 공개됐다.

이번에 발표된 대총회 기념주제가의 곡목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다.

로저 스미스 씨가 노랫말을 붙이고 작곡자 테드 존스 씨가 곡을 썼다.

이번 주제곡은 지난 2003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친 시도 끝에 작곡가와 작사가들로 구성된 대총회 음악위원회에서 제공한 가사들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 선정됐다. 모두 40여 곡이 지원되었으며, 음악위원회가 8개월간의 숙고 끝에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

음악위원들은 주제가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가사가 주제와 부합하는 가와 더불어 참석한 수 천명의 성도들이 함께 공감하고, 하나됨을 경험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며 이번 주제가가 그러한 음악이 되기를 기대했다.

선정된 기념주제가에 대해 대총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총회의 주제인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화됨’을 잘 뒷받침하는 노래”라고 평가하며 환영하고 있다.

음악위원회가 8개월간의 숙고 끝에 결정
테드 윌슨 대총회 부회장은 “그리스도와의 관계와 그분을 통해 가능한 변화를 강조했고, 그리스도의 위대한 성품을 인정하고, 인간들도 변화를 경험하게 되길 간구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작사가 로저 스미스 씨는 “이 곡이 그리스도의 창조자, 구원자, 위로자, 공급자로서의 여러 모습들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곡자 테드 존스 씨는 “음악은 예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전제하며 “그것은 하나님에 의해 완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악위원으로 활동한 스미스 씨는 이번에 선정된 주제가에 대해 “처음부터 마음과 눈길을 끌었던 곡”이라고 평하고 “멜로디가 인상적이고 강했으며, 가사와도 잘 어우러져 배경음악과 성도들의 찬양에 함께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주제가는 비록 찬미가는 아니지만 성도들의 감흥을 일으키고, 주제를 되새겨주며, 세계교회의 한 부분이 되는 경험을 하도록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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