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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육중고, 지역교회 연계 특화활동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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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wisdomble@kuc.or.kr 입력 2024.03.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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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앙 프로그램으로 영적 성장 기회 제공
동해삼육중고는 지역교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있다.

동해삼육중고등학교(교장 우태구)가 교육기관과 지역교회 연계를 통한 유관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영적 성장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동해삼육중고는 ‘바른 삼육인 양성’ 및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우며 협력하는 학교’를 모토로 지역사회에 삼육학교의 설립 목적과 정신을 알리고 있다. 특히 관련 활동이 직간접적 선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역량을 개발하는 △심리정서소통 특별활동 △축제형 인성교육주간 △진로진학 맞춤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삼육교육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틀을 새롭게 했다. 


또한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소인수 학업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역량을 끌어올리고, 방학 중에도 중고생과 예비 고1까지 적용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1:1 맞춤형 학습진로 코칭’ 등 다양한 학업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학업역량을 끌어올리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힘쓰고 있다. 특히 청소년 맞춤형 영적 교육이 함께 이뤄지도록 구성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를 육성한다. 


지난해 11월에는 동해안 일대 지역교회 지도자들과 청소년, 어린이를 초청해 ‘연합 패스파인터 페스티벌 및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대 활동에 힘을 실었다. 속초, 강릉, 동해, 삼척 등 동중한합회 소속 교회 외에도 울진교회와 죽변하늘소망교회 등 영남합회 소속 교회도 동참해 힘을 실었다. 최근에는 연합 패스파인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측은 “좀 더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학생들은 양질의 지도자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연간 6회 진행하는 연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지역교회에 투입해 미래세대 선교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지난 1월 6일부터 동해중앙교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청소년 선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교목실과 지역교회 목회자 및 지도자들이 제공하는 안식일 오후 프로그램을 각 교회에서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신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방학과 학기 중 구분 없이 지역교회와 연결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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