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학교 교사 출신 ‘자기계발 전문가’ 김선옥 작가가 자신의 세 번째 저서를 서가에 내놨다.

김선옥 작가는 최근 신간 <책 쓰기로 인생 리셋하기>(북갤러리)를 출간했다. 책 쓰기는 인생 제2막의 삶을 바꿔 줄 긍정적 결과물이라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책 쓰기의 동기부여와 기획, 원고작성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저서 발간을 위한 제안서’다.

‘100세 시대, NEW 생존전략’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상상한 대로 꿈은 현실이 된다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을 만든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누구나 3개월 만에 저서를 남길 수 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등 모두 5개 장, 38개 소제목 꼭지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는 “책 쓰기는 인생 제2막의 삶을 바꿔 줄 꼭 필요한 도약의 발판이자 긍정적 결과물로 나타난다. 곧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책 쓰기는 다른 사람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꿈을 만들어가게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책 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인생 미션’이라며 지금 당장, 집필에 도전할 것을 강권한다.

<당신의 삶도 이미 베스트셀러이다> <당신도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등 이전의 저서와는 달리 이번 책은 시니어 세대에 집중했다. 작가는 독자에게 “당신은 은퇴 후 무엇을 하며 여생을 즐겁게 보내려고 하는가?”라고 질문하며 100세 시대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내 책 쓰기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그 자신이 “은퇴 후 여생을 즐겁게 보내려고 책을 읽고 책 쓰기를 선택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왜 책 쓰기를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작가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책 쓰기를 하면 이후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풀어냈다. 기획부터 주제 선정, 원고 쓰는 방법, 경쟁도서 분석, 제목과 목차 정하기, 프로필과 프롤로그 작성 등 저서 발간을 위한 체계적 안내까지 소개하고 있어 실용적이다. 책 쓰기의 효용 가치와 가슴 뛰는 삶의 연속성을 곳곳에 담아냈다.

그는 개인 저서 발간을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보게 하고, 새 역사를 쓰게 하고, 인생을 브랜딩하는 최고의 수단이자 자신의 인성과 능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자신만이 겪은 경험과 깨달음, 삶의 철학, 신앙생활, 가치관, 전문성 등을 책으로 엮어 펴낸다면, 개인의 브랜드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

“책을 쓴 사람들은 글솜씨가 뛰어났다기보다는 용기가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이죠. 당신이 어떤 분야에서 성공을 꿈꾸든지, 성공하려고 하는 그 분야에 관한 책 쓰기를 한다면 당신의 성공이 책 속에서 보석이 되어 반짝반짝 빛날 것입니다”

책 쓰기를 주저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전하는 독려의 말이다.

김선옥 작가는 교직 생활 은퇴 후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책 쓰기 코치로 활동하며 꾸준히 책 쓰기를 하고 있다. 저자 이메일(seon3636@naver.com) 테라폰 책 쓰기 코칭 아카데미(http://cafe.naver.com/therapon)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